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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에 해당하는 글들

  1. 2007/12/24  [펌] 경축 맞춤형 대통령 탄생! (2)
  2. 2007/12/20  허경영 후보 6위로 마감한 투표구 정리 (2)
  3. 2007/12/19  거짓이 진실을 이기다
  4. 2007/12/13  허경영 후보 오늘밤 TV토론 나오실 예정 (5)
  5. 2007/12/06  오빠~ (7)
  6. 2007/12/05  허경영후보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11)
  7. 2007/12/04  지루

[펌] 경축 맞춤형 대통령 탄생!

2007/12/24 15:20


"투표하지 않은 자, 입 닥치라!"
라는 요즘의 블로그바닥의 여론에 따라 퍼오기 허락 맡고 친구의 글을 대신 싣는다.


어쨌거나 대선은 끝나고 결과에 따라 혈압관리를 위하여 최대한 뉴스접속을 줄이려고 노력중이다.

뭐 당선이 확정되었을 때의 느낌은 일종의 분노. 였던 것 같다.
아. 어떻게 이 나라는 저 따위 방식으로 살아와도 국회의원(이건 중간에 선거법위반으로 아웃되긴 했지만), 시장, 대통령.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일까.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대한민국에 아주 적합한 대통령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나라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일반적인 의미의 성공한 '결코 적지 않은'-곧 다는 아님- 사람들이 결코 아름답지 못한 방식으로-탈세,탈법,불법로비,투기 등등 무수한 방법론이 있겠다- 그것을 이뤄내는, 그것이 이뤄지도록 허용하는 그런 곳이었다. 이런 곳에서 그가 대통령 되는 것은 전혀 분노할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거다. 어쩌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하는 게 더 적당할지도 모르겠다.

나의 로망인 북유럽등지의 국가에서 mb와 같은 부도덕한 프로파일의 후보가 수장이 되었다는 소식은 보도 들은 적도 없다. 선진국은 3만불 넘는 GNP보다 바로 이런 '상식적이며 최소한의 양식을 갖춘 분위기' 가 통하는 나라를 일컫는 것이 아닐까 한다. 가끔 신문을 보다가 소위 저개발국가의 국가원수들이 어이없는 방식으로 정권을 쟁취하는 모습을 보며 실소를 머금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저 '정신적인 의미의' 선진국 국민들이 이걸 보면 바로 내가 지었던 '실소' 의 그 느낌과 유사한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분노는 아니다.
그는 우리나라에, 그 수준에 어울린다. 그러나 사실 좀 쪽팔려서 낯이 뜨겁긴 하다.

문득 총리청문회 때 위장전입문제가 불거져서 인준을 받지 못한 것이 생각난다. 대통령후보는 몇배의 이미 드러난 갖은(그것도 죄다 잡범류의 범죄)죄는 아름답게 사하여지는데 어느 세상에 장관도 못해먹을 양반이 대통령이 되는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사실 취업자격도 없는 거 아닌가 싶다.

출처 : http://www.cyworld.com/sukbrother


허경영 후보 6위로 마감한 투표구 정리

2007/12/20 14:16

이번 대선의 트리플A리그! 허경영 vs 이인제!!

비록 전국득표율에서는 아쉽게 패했지만 완패하지는 않았으니......

허후보님 다음 대선에도 분명 또 출마하실 터.
2012년 대선때의 결과 비교를 위해 기록으로 남김.


허경영 후보가 6위를 한 투표구는 다음 62개소로 확인되고 있음 (일부 오류 가능성 존재)

- 서울특별시 (9개소 승리)
강남구 : 허경영 989표, 이인제 722표
강동구 : 허경영 1,104표, 이인제 926표
강서구 : 허경영 1,440표, 이인제 1,335표
광진구 : 허경영 943표, 이인제 845표
마포구 : 허경영 889표, 이인제 863표
서초구 : 허경영 700표, 이인제 582표
송파구 : 허경영 1,344표, 이인제 1,100표
양천구 : 허경영 1,011표, 이인제 966표
중랑구 : 허경영 1,066표, 이인제 961표

- 부산광역시 (강서구 제외한 15개소 승리)
중구 : 허경영 89표, 이인제 65표
동구 : 허경영 242표, 이인제 150표
서구 : 허경영 251표, 이인제 169표
남구 : 허경영 576표, 이인제 367표
북구 : 허경영 709표, 이인제 433표
금정구 : 허경영 585표, 이인제 329표
동래구 : 허경영 630표, 이인제 313표 : 더블스코어 달성
부산진구 : 허경영 834표, 이인제 558표
사상구 : 허경영 546표, 이인제 459표
사하구 : 허경영 699표, 이인제 446표
수영구 : 허경영 395표, 이인제 206표
연제구 : 허경영 504표, 이인제 244표
영도구 : 허경영 284표, 이인제 221표
해운대구 : 허경영 747표, 이인제 441표
기장군 : 허경영 165표, 이인제 99표

- 대구광역시 (8개소 전승)
중구 : 허경영 104표, 이인제 57표
동구 : 허경영 486표, 이인제 299표
서구 : 허경영 302표, 이인제 188표
남구 : 허경영 281표, 이인제 138표 : 더블스코어 달성
북구 : 허경영 629표, 이인제 330표
달서구 : 허경영 796표, 이인제 413표
수성구 : 허경영 562표, 이인제 241표 : 더블스코어 달성
달성군 : 허경영 215표, 이인제 181표

- 울산광역시 (울주군 제외한 4개소 승리)
중구 : 허경영 426표, 이인제 414표
동구 : 허경영 408표, 이인제 399표
남구 : 허경영 630표, 이인제 459표
북구 : 허경영 270표, 이인제 239표

- 경기도 (2개소 승리)
구리시 : 허경영 499표, 이인제 472표
과천시 : 허경영 117표, 이인제 82표

- 강원도 (2개소 승리)
강릉시 : 허경영 1,066표(1.013%), 이인제 534표 : 1%가 넘는 최고 득표율 달성
고성군 : 허경영 261표, 이인제 201표

- 경상북도 (11개소 승리)
경산시 : 허경영 355표, 이인제 231표
경주시 : 허경영 396표, 이인제 342표
구미시 : 허경영 752표, 이인제 381표
봉화군 : 허경영 124표, 이인제 103표
상주시 : 허경영 287표, 이인제 251표
안동군 : 허경영 328표, 이인제 222표
울릉군 : 허경영 25표, 이인제 14표
울진군 : 허경영 215표, 이인제 91표 : 더블스코어 달성
청도군 : 허경영 197표, 전관 138표, 이인제 130표
청송군 : 허경영 127표, 이인제 89표
포항시 : 허경영 495표, 이인제 396표

- 경상남도 (11개소 승리)
거제시 : 허경영 375표, 이인제 360표
거창군 : 허경영 128표, 이인제 127표
김해시 : 허경영 880표, 이인제 595표
사천시 : 허경영 188표, 이인제 185표
산청군 : 허경영 93표, 이인제 87표
양산시 : 허경영 413표, 이인제 320표
진주시 : 허경영 650표, 이인제 398표
진해시 : 허경영 272표, 이인제 234표
창원시 : 허경영 888표, 이인제 537표
함안군 : 허경영 212표, 정근모 165표, 이인제 142표

거짓이 진실을 이기다

2007/12/19 23:48

마침내 대통곡민주야당의 슬로건과는 정반대로 거짓이 진실을 이기고야 말았다.
그것도, 노무현 정권이 그 정도로 잘못했단 말인가라고 의심이 들만한 큰 표차로.

남자들이 어떤 여자의 외모에 눈이 멀어 맹목적인 감정세례를 퍼붓듯이,
막연한 경제회생 기대에 눈이 먼 비이성적 지지자 및 결과를 예감하고 일찌감치 사표 던지기를 포기한 나를 포함한 3인칭 관찰자들 덕분에 찬반투표라 해도 어색하지 않을 득표율로 별 감흥없이 2007년의 선거는 이렇게 끝났다.

"그래도 대통령 된거 어찌하겠냐 밀어줘야지..." 라는 한국인 특유의 심리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 또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저력이 아니겠느냐 자위하며 씁쓸히 '반민주세력'으로의 정권교체를 받아들이려 한다.
다만 한가지. 새로 당선된 대통령께서 대운하공약은 제발 성실히 이행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먹고 사는 문제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한건 나뿐인건가.
'경제'라는 가치 앞에 모든 것이 용서되는 지독한 패러독스를 경험한 2007년의 대선.


끝으로, 허경영 총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무릎팍도사에서 뵙겠습니다. [링크]




덧. 어제오늘 가장 귀에 거슬리는 말이 '선거하고 왔어?' 라는 말이었다. 선거는 투표를 통한 선출방식을 아우르는 말로서 정확한 표현은 '투표하고 왔어?'가 맞는 말이다.


허경영 후보 오늘밤 TV토론 나오실 예정

2007/12/13 14:25

의외로 적지 않은 분들께서 오늘 밤 11시부터 두시간동안 펼쳐지는
지지율 1% 미만의 군소후보 TV토론 중계를 모르고 계시더군요

허후보님께서 군소후보 토론에 나가는 현실이 참담하긴 합니다마는
그간 흐릿한 저화질의 UCC 동영상으로만 접한 허후보님의 용안과 카리스마 가득한 음성을
HD고화질로 접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로 보입니다.

이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토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셨습니다.


허경영 "TV토론 보면 내 인기 짐작 갈 것"
 
......
토론회에 앞서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에 출연한 허경영 후보는 "이번에는 당선을 노린다"며 "오늘 한 번 TV토론을 하고 내 여론의 인기추이를 보면 짐작이 갈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

뉴스 원문 보기

<추가 :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 13일 라디오 출연 인터뷰>

방송 뒷 부분의 허후보 발언에 대한 진행자의 피드백이 청취포인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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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조회수 단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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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 강변역에서 스크린으로 만나뵜던 허후보님




어느새 저는 '허경영 후보' 보다는 '인간 허경영'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지지보다는 흥미가 더 커진 듯... ㅋㅋㅋ

아무쪼록 오늘 밤 다같이 TV앞에서 허후보의 당찬 기개와 포부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합니다.

12월 13일! 오늘! 밤11시 KBS 입니다!!


추가로 어제 퇴근길에 들었던 최양락의 즐거운 라디오 대충토론 첨부합니다.
배칠수의 이인제 성대모사에서 빵빵 터집니다 ㅋㅋㅋㅋ
(근데 정말 포인트 잘 잡아서 흉내 잘 내내요 감탄~ @.@)

재밌게 들으시길... ^^




* 허경영 후보 관련 지난 포스트
허경영, 미래 한국의 유일한 희망 ㅋㅋㅋ
이제는 영부인을 노리는 박근혜
허경영후보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오빠~

2007/12/06 20:02

자.. 스피커 볼륨 조정 또는 이어폰 착용하시고 클릭!




─ tag  네버엔딩, 오빠

허경영후보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2007/12/05 13:00






아아! 후보님의 행보는 거침없어라~ ㅋㅋㅋ

과감한 공약과 그의 담대한 포부를 포스 가득한 목소리로 느껴보자!


다만 재밌는 것은,
손석희 교수도 진지하고
허경영 후보도 진지한데
듣는 나는 왜 이리 웃음이 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취 포인트
 - 새만금은 새로운 만개의 은행(金)으로서 세계 금융의 중심이 될 것
 - 황급히 인터뷰를 마치는 손석희 교수의 마무리


'정치는 코미디다'는 것을 진지함으로 역설하시는 듯.

아무쪼록 끝까지 레이스 하시길!


[허경영 후보 관련 지난 포스트]
허경영, 미래 한국의 유일한 희망 ㅋㅋㅋ
이제는 영부인을 노리는 박근혜

* 참고 링크 추가 : 허경영, 웃어줘야 하나 비웃어야 하나 http://blog.daum.net/ctzxp/9433702



* 본 포스트는 선거법을 저촉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 tag  대선, 선거, 허경영

지루

2007/12/04 22:16


"어제같은 오늘, 오늘같은 내일... 지루한 일상의 반복이예요. " 라고 내가 말했다.
"그래. 인생에서의 '지루'란 무언가를 준비하라는 인디케이터역할을 하는거야. 잘 생각해 봐." 라고 그가 말했다.
"네." 라고 내가 말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메신저를 껐다. 그리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2001.8.6 애드컬리지 주저리에 작성

─ tag  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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